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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2

[로맨스영화]플립 (Flipped) 후기 / 비평 플립 (Flipped) 이 영화는 브라이언 로스키와 줄리 베이커 두 소년 소녀가 경험한 성장과정의 사랑 이야기이다. 브라이언은 평범하고 조금 소심한 소년이며, 줄리는 낙관적이고 몽상적인 소녀이다. 이 둘은 서로 다른 가정환경에서 살고 있다. 줄리는 아버지를 통해 이상적인 인생과 삶의 행복을 배워온 반면, 브라이언은 현실적인 아버지에 의한 평범한 아이로 자라왔다. 영화는 브라이언이 줄리가 사는 동네로 이사 오며 시작한다. 브라이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줄리는 계속해서 마음을 표현한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줄리의 집착과 초등학생에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태도에 거리감을 둔다. 한편, 줄리가 매일 가져오는 달걀을 브라이언이 버리는 것을 목격하게 된 줄리는 브라이언에게 화가 난다. 나중에 브라이언은 할아버지와의 대.. 2014. 6. 27.
[범죄영화]끝까지 간다! - 후기 / 비평 끝까지 간다 끝까지 간다. 이 말의 의미는 개개인에 따라 해석이 달리될 것이다. 나는 줄거리도, 네티즌 평가문도 보지 않고 영화를 관람했다. 때문에 나에게 이 제목은 예측할 수 없는 말이었다.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서야 줄거리를 생각하고 제목의 의미를 찾아냈다. 영화의 제목은 주인공의 상황을 나타낸다. 주인공 고건수는 살인을 한 것으로 오해받고 힘들어한다. “끝까지 간다”는 누명을 벗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끝까지 추적하는 모습을 의미한다. 영화는 장례식으로부터 시작된다. 장례식에 가던 고건수가 뺑소니치고 그것으로 인해 협박 받는다. 하지만 고건수의 뺑소니는 협박 인물이 앞서 죽인 인물을 차로 친 아이러니한 사건인 것이 확인된다. 진실을 모르는 고건수는 어머니의 관 안에 시체를 넣어 숨긴다. 고건수는 진.. 2014. 6. 27.